대전

[신동아방송뉴스=배지윤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20일 열릴 ‘2021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무대에 오를 10개 팀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경기 창업 공모’는 경기도가 공정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실현하고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해온 창업지원 공모전입니다.

올해는 작년 대비 상금을 2,500만 원 늘려 총 1억 1,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상 수상 1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3,0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됩니다.

이번 결선 대회는 전문가 심사 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심사 결과를 종합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기도는 이번 결선 참가 10개 팀을 대상으로 도내 창업지원 시설 입주와 사업 참여 시 인센티브 제공 등 지속해서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